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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"이루지 못한 꿈, 이제 또다른 이들의 몫"


24일 대구 사저에 입주한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. 당분간 통원치료를 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.

박씨는 이날 낮 12시15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자신의 자택에 도착해 사저 앞에서 10분가량 직접 발언한 뒤 집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. 그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언론과의 백브리핑을 통해 추가로 입장을 밝혔다. 유 변호사는 “지금은 (박씨의) 아직 건강이 100% 완치된 게 아니다. 의료진이 통원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퇴원을 권했다”면서 “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 24일 대구 달성 자신의 사저에 도착한 직후 한 어린이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. 백경열 기자